일본 오사카 여행, "하나다코"(타코야끼 맛집) - 우메다역

제 동생의 일본여행기에요.
동생 대신 포스팅을 하다보니 제가 일본에 다녀온것 같네요;;ㅋㅋ

식사를 위한 맛집은 포기했지만
대기가 빨리 빠지는 간식류는
한 곳이라도 맛집에 들리고싶어서

오사카 우메다역의 타코야끼 맛집
하나다코를 방문했다고해요!

하나다코 ·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9−16 大阪新梅田食道街 １階

구글맵에 검색하면 나오지만,
우메다역이 조금 복잡하다고하네요.

다른 분들 다녀오신 후기를 보니까,
우메다역에서 먼저
한큐백화점을 찾으시고
한큐백화점 록시땅 출구에서 우회전, 우회전 하시면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간판이 보이시면 잘 찾으신거에요!
이 줄이 맞습니다 ㅎㅎ

줄이 꽤 있지만,
직원분이 능숙하게
먹고 갈건지, 포장해갈건지 물어보고
대기가 많으면 번호표도 주시고
행인들이 지나가기 편하도록 줄을 정리해준다고 하네요.
또 포장도 많아서 대기가 빨리 빠진다고해요!

먹고간다고해도
이렇게 서서먹는 시스템이라

바로 맥주와 드시고싶으시면 먹고가시는 것을,
그게 아니라면 포장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오리지널은 타코야끼에 가츠오부시가 올려져있는 일반적인 것이고,
이 집의 유명한 메뉴는
파와 마요네즈 소스가 올라간 ✔️ 네기마요 라고 해요!

하나다코가 유명한 이유는 생문어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파와 마요네즈가 얹어진 타코야끼라니!!

파를 사랑하는 저는..
무슨 맛인지 상상은 되지만..
그래도 먹어본게 아니라.....

너무 너무 먹어보고싶네요ㅜㅜ 엉엉

동생의 말을 빌리자면
진짜 JMT라고 합니다

맥주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혼자 마시기 딱 좋았고,

오리지널보다 네기마요를 먹어야하는 이유는
타코의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파가 싹 잡아준다고해요!

하지만,
다른 후기를 보니 그래도 오리지널이 낫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취향껏 즐기시면 좋을 것 같고

만약 저라면,
두 종류 모두 먹어볼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지날이냐 네기마요냐
직접 먹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