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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쿠키2

추억의 과자, 친정 엄마표 홈베이킹 버터 쿠키 / 판쿠키 제 동생과 아직까지도 이야기하는 추억 중 늘 나오는 주제는 엄마표 쿠키 에요. 초등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돌아와 현관문을 열면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오늘 엄마가 쿠키만들었구나!' '오늘은 파운드 케익이 있겠네!' 동생과 제가 기억하는 엄마표 쿠키는 반죽을 판에 쫙 깔아서 굽고는, 칼로 네모나게 잘라서 먹는 정말 말 그대로의 홈메이드였어요. 빵이라고하면 파운드케익! 인생 첫 파운드케익이 엄마표였어서 그 이후로 최애 빵은 파운드케익이 되었죠. 그 당시 전업주부로 아이 셋을 키우며 정신없이 살면서도 동네 아줌마에게 배워 엄마만의 레시피를 적어놓은 공책도 있었는데 이번 이사로 그 책이 없어져서 최근에 많이 서운해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나는 대로 뚝딱 뚝딱 만들어본 엄마표 판쿠키 :) 레시피를 공유합니.. 2023. 3. 25.
초간단 아기 간식 만들기 / 쌀가루로 만드는 바나나 쌀쿠키, 바나나 쌀빵 엄마표 아이 간식을 만들어주고싶지만 베이킹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에겐 그저 어려운 일들로만 느껴질 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쉬운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빵집에서 파는 것처럼 대단한 맛이 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아이들 입에는 그거나 그거나 일거에요(쉿)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빵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 쿠키를 굽는것을 엄마와 같이하고 이 모든게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그러니 한번 꼭 시도해보세요 :) 재료도 초 간단이에요. 바나나, 계란, 쌀가루 끝!! 보라색 통 = 바나나쿠키 노란색 통 = 바나나빵 1. 바나나 쌀쿠키 만들기 바나나 60g 계란 노른자만 쌀가루 60g 오일 1T 혹은 버터 5g (계란을 노른자만 사용하는 이유는 돌 즈음 아기들 알러지 때문이에요!.. 2023. 3. 24.